2025년 1월 화성 특례시 승격, 화성 인구의 36%는 "동탄구" 거주
동탄은 화성시에서 가장 큰 구역으로 시 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의 영향으로 시 전체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성의 인구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넓은 면적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행정체계가 부실하다는 우려도 많습니다. 따라서 화성시는 2025년 1월에 특례시로 승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4개 일반구 신설'이라는 주요 과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동탄호수공원에서 화성 특례시 승격 축하 행사에 모인 인파(2024.10.26)
화성특례시의 4개구 계획안(출처: 화성시)
이런 상황에 따라 시는 4개 권역으로 나누는 구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각 권역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권역: 향남, 남양, 우정읍 등 포함. 전체 면적의 66.6% 차지, 예상 인구는 36만여 명.
- 2권역: 봉담읍, 비봉면, 매송면 등 포함. 면적은 21.9%, 예상 인구는 20만여 명.
- 3권역: 화산동, 진안동, 병점1~2동 등 포함. 면적은 3.5%, 예상 인구는 24만여 명.
- 4권역: 동탄 1~9동 포함. 면적 8.0%, 예상 인구는 45만여 명으로 가장 많음.
현재 구청 위치와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구획안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화성의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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